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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개수는 얼마일까

by ⌘⚙︎⎃⌧✺◘►☒ 2022. 3. 16.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개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개수는 50~100개 정도라고 합니다. 이 것보다 더 많이 빠지면 탈모일 수 있습니다. 모발은 생장기, 퇴행기, 휴지기, 탈모를 거칩니다. 이러한 주기가 일반적이지 않은 것이 탈모입니다.

 

 

 

모발의 생성 주기

모발의 생장기는 보통 2~6년입니다. 생장이 끝나면, 약 3주간의 퇴행기를 거치고 휴지기를 거치고, 탈모가 진행됩니다. 이렇게 빠지는 머리카락은 하루에 50~100개가 정상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두피에는 약 10만 개 정도의 모낭이 존재합니다. 이 10만 개의 모낭이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성장하면서, 빠지는 것이 일반적인 모발 생성 주기입니다.

 

그런데, 이 10만개의 모낭은 각각 서로 다른 생성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 번에 빠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안드로겐 탈모에 걸리면 이러한 생성 주기가 짧아지기 때문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개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개수가 100개를 훌쩍 넘어간다면, 탈모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한 탈모 진단 체크리스트

육안으로 확인해보면 어느 정도 탈모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면, 이미 탈모가 진행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한 탈모 진단 체크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가늘어진다.
  • 두피가 가렵거나, 통증이 느껴진다. 어떤 부위는 빨갛게 뾰루지 등이 나타난다.
  • 머리에 기름기가 많고, 피지와 노폐물이 쌓여있다. 만약 머리카락을 뽑았을 때, 피지와 노폐물이 묻어있으면, 이미 상당량의 노폐물이 있는 것이다.
  • 두피를 만지면 부드럽지 않고, 딱딱하다.
  • 아침에 일어나면, 베개에 머리카락이 한 움큼 씩 빠져있다.
  • 두피 열감이 느껴진다.
  • 이전보다 빠지는 머리카락의 개수가 증가된 것이 느껴진다.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겁니다. 중요한 것은 일반적으로 빠지는 개수보다 많이 빠지는지, 혹은 이전보다 빠지는 머리카락의 개수가 증가했는지입니다. 이전보다 빠지는 개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면, 탈모일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개수는 50~100개가 정상입니다. 머리를 감다가 혹은 베개에 빠진 머리카락을 보고, 덜컥 겁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개수를 파악하고, 나의 두피 상태 및 탈모 진단 체크리스트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이러한 걱정을 덜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진단 결과 탈모라면 그에 따른 대비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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